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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근처 산책하면서 늘 가보고 싶었던 뉴 웨이 오브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에 방문했을때는 에그스콘만 포장해왔는데 이번에는 매장에서 커피 마시고 왔습니다. 매교동 카페 가실분들 한번 들러보세요.
요즘 유행한다는 두바이 초콜렛 타르트를 만날줄이야. 모든 베이커리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대요. 수원천 근처 가실일 있으시면 방문해보세요. 아래 후기는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본인돈으로 사먹고 쓰는 솔직 후기 입니다.
뉴웨이오브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 주문마감 : 오후 9시 30분
주소 :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157 1층 ( 매교역 6번출구 근처 )
전화번호 : 070-7633-1201
건물 1층 주차장 이용가능
케이크 최소 2일전 예약가능
수원페이 가능
흡연구역 있음
인스타 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fe.newwayof
커피가 맛있어 원두도 구매하고 싶었으나, 원두는 판매 안하신대요! 커피랑 베이커리도 너무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던 매교동 뉴웨이오브 카페입니다. 요즘 카페들은 주문 후 커피 가지러 가야하는데 여기는 자리로 갖다주시더라구요!
맛도 서비스도 감성도 놓치지 않은 카페,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메뉴
커피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는 매교동 카페 뉴웨이오브.
여름이 끝나기 전에 다시 방문해서 빙수도 맛보고 싶습니다.
시그니처
오렌지 비앙코 : 6,500원
오렌지 센트 : 6,000원
오후 4시쯤 방문하니 에그스콘과 소금빵, 모카초코소금빵은 품절이었습니다..
에그타르트, 스콘 좋아하시는 분들은 뉴웨이오브 에그스콘 먹어보세요.. 잊지못할 그맛..
제가 방문했을때 케이크는 애플망고, 자몽얼그레이, 포레누아(초코+체리), 콘바스크 치즈케이크 판매중이었습니다.
홀케이크도 최소 2일전에 예약시 구매 가능하대요! 나중에 홀케이크 필요할때 구매해보겠습니다.
조각 케이크
애플망고 : 8,900원
자몽얼그레이 : 7,500원
포레누아 (초코 +체리) : 8,500원
콘 바스크 치즈케이크 : 8,000원
홀케이크
애플망고 : 52,000원
자몽얼그레이 : 37,000원
위의 메뉴 및 가격기준은 2024년 7월 말 기준 입니다. 메뉴 구성 및 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매장내부
제가 방문했을때는 매장 내부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 없는 곳만 조심스럽게 찍어봤던 매장 내부!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의 매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카페 방문할때 화장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커피 마시면 왜이리 화장실이 가고 싶은지.. 메종마르지엘라 디퓨저가 있던 뉴웨이오브..
덕분에 한시간동안 잘 머물다 갔습니다.
매장 입구 앞에 있는 달력.. 너무 귀여워요..
방문시기는 7월이었지만 6월에 멈춰있는 귀여운 달력!
카페 내부에 여기저기 소품들이 많은데, 사장님이 하나하나 신경쓰신 티가 나더라구요! 분위기 짱!!
남은 자리가 하나 뿐이라 구석에 앉아서 찍어봤던 나름 카페 내부 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였던 카페 뉴웨이오브
커피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는 서비스.. 정말 오랜만이에요...
아메리카노랑 고민하다가 아인슈페너 화이트 주문했습니다.
후기
정말 잘하는 개인카페도 있지만, 별로인 카페가 너무 많아 커피는 잘 안사먹고 베이커리만 포장해 오는데요.
늘 매장내부에 사람들이 가득해서 커피맛이 궁금해 주문해봤습니다.
아메리카노랑 아인슈페너 고민하다가 결국 아인슈페너 당첨!
커피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카페 알바를 오래해서 맛있는 커피, 맛없는 커피는 구별할 줄 아는데요.
뉴웨이오브는 카페 맛집이 분명합니다!!
아인슈페너 너무 맛있게 마셔서 아메리카노 맛도 궁금해지는 뉴웨이오브.
다음에 또 방문하려고 쿠폰도 야무지게 챙겨왔습니다.
근데 쿠폰이 너무 귀여워요... 사장님이 작은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신 티가 팍팍!
혼자서 멍때리기도 좋고 친구들과 수다떨기도 좋아 다음에 또 재방문 예정입니다.
근처에 볼일 있으신 분들은 뉴웨이오브에서 커피 한잔드셔보세요~!
위의 모든 후기/내용은 제돈 제산이며, 댓가성 없는 포스팅입니다.
잊지 않고 나중에 또 가려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